6.13(금) 16:00 시청 상황실, 설계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대구시는 친 인간·친 환경적인 거리조성과 도심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의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6월 13일(금) 오후 4시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 3월 25일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의 밑그림이 될 설계현상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주)씨토포스(대표 김윤제)에서 대중교통전용지구 작품구상 및 설계방향에 대해 발표를 하며, 행정부시장, 실·국장, 시의회, 대구지방경찰청, 분야별 교수(도시, 교통, 건축, 조경), 시민단체, 중앙로변 상인대표가 참석한다.

○ 대구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내 교통처리대책, 도로시설, 편의시설, 조형물, 바닥포장재 등 기본(안)을 마련하여 9월중 대구시 도심교통정책심의, 대구지방경찰청 교통규제심의에 상정할 방침이다.

○ 이어서 오는 10월경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지정 공고를 거치고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쳐 내년 연말까지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 대구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오는 24일 전용지구 안전대책(단속, 순찰 등)과 각종 시설물(전기, 통신, 가스, 상·하수도)의 원활한 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금까지는 구상/검토 단계였던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조성사업이 이제부터는 본격적인 실행단계로 접어들게 된다고 밝혔다.

* 자료제공 : 교통정책과 803-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