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개선 위해 10월 29일부터 정류장, 회차지 등 현장중심 단속

  대구시는 시내버스 이용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버스준공영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하여 오는 10월 2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시내버스 운행질서 특별 지도·단속에 나선다.

○ 이를위해 대구시는 지도·단속반(2개조 8명)을 편성하여 주요 버스정류장, 회차지, 기(종)점 등 현장중심으로 노선결행, 배차간격, 운행시간 미준수, 불·탈법 운행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 또 난폭운전, 불친절, 승객안전준수사항, 운전 중흡연, 휴대폰사용등에 대해서도 민원이 많은 노선과 교통불편신고센터의 신고를 분석하여 집중적인 지도·단속을 펼친다. 시는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필요에 따라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한 지도·단속활동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 아울러 이번 지도·단속은 사전에 버스조합, 노조지부 등에 알려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행정지도 위주로 하되, 시민불편에 큰 영향을 미치거나 중요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조치와 함께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시 반영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시내버스 운행질서 지도·단속을 통하여 운송사업자 및 운수종사자의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자발적인 서비스 개선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붙임 : 시내버스 운행질서 지도·단속계획

* 자료제공 : 대중교통과 803-4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