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60여 점 선보여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명기)은 우리의 전통복식인 저고리의 시대적 변천사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우리 옷 : 저고리』展을 8월 15일부터 31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전문가의 고증을 거쳐 재현한 조선 초부터 600년간의 전통 저고리의 변천과정을 보여주고, 더불어 현재의 시각으로 재창조한 드라마 <황진이>의 저고리 등 6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 특히 이번 전시의 작가인 김혜순 선생은 전통 복식의 재현 뿐 아니라, 2006년 드라마<황진이>에서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도 했다.

○ 문화예술회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전통을 체험하고, 전통을 현재의 시점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할 것인가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시개요>

 ·전 시 명 : 아름다운 우리 옷, 저고리

 ·기    간 : 2007. 8. 15(수) ~ 8. 31(금)

 ·장    소 : 문화예술회관 1~4전시실

 ·주    최 :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주관 : (주)꼬레알리즘

 ·후    원 : 김혜순 한복

 ·입 장 료 : 유료 (일반 2,000원 / 학생 1,000원)

 · 할인이벤트 : 한복을 착용한 입장객에 할인 (일반 1,000원, 학생은 무료)

※ 붙임 : 아름다운 우리 옷-저고리 전시 설명

* 자료제공 : 문화예술회관 606-6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