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앞산순환도로 개통에 따른 상동교 부근 교통병목현상을 해소하고 순환 연결도로 확장으로 지역간 균형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시공중인 「상동교~두산로(상동네거리)간 도로건설공사」가 순조로운 공정을 보이고 있다.
 

○ 상동교~두산로간 도로공사는 폭16~29m, 연장771m로 사업비 28,902백만 원(시비15,153  민자13,749)을 투입, 2005년 12월 착공하여 2007년 12월 준공예정으로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 본 공사는 상동교에서 가창방면 서측도로 구간에 신천을 횡단하는 폭20m의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서 두산로와 연결된다.

○ 1공구 시비구간 545m는 2005년 12월 착공하여 2006년 12월 현재 교각 1단 기둥 8개소와 교량 주요부재인 IPC거더를 시공 중에 있다.

▲ 상동교~두산로(상동네거리)간 도로건설공사 현장

○ 2공구 민간사업(시행사(주)SID하우징- 대우트럼프)구간 226m는 2006년 11월 착수하여 2007년 12월 완공예정이다.

○ 특히 민간사업 구간의 교량 설치로 인한 앞산 대사면 절취 구간(L=140m, H=30m)은 도로건설로 절취 되는 일부 산지의 식생 훼손이 예상되므로 절토지역을 최소화하고, 사업시행 후 발생되는 사면은 자연친환경공법 옹벽인 PAP공법을 도입하여 절개지 보호와 야생초화류 및 수목을 식재하여 주변지역과의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이 도로가 완공되면 상동교 일대와 지산·범물지역의 교통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