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5 이틀간, 전국 노인복지 관련단체 CEO 500명 참석

  2006년 노인복지시설 전국대회가 복지도시의 메카인 대구에서 개최된다. 대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그 동안 노인복지 관련 4개 단체가 개별적으로 대회를 개최하였으나, 금년부터 통합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대회 개최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정책연찬과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노인복지시설단체연합(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대구광역시 및 실버 TV가 후원하는 2006년 노인복지시설 전국대회가 전국 500여 노인복지시설 CEO를 대상으로 9월 4일(월) ～ 5일(화)에 대구인터불고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 이날 행사에는 문영수 대구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박하정 보건복지부 노인정책관,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여 이번 행사를 축하하고 노인복지시설 CEO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 2006년 노인복지시설 전국대회는 “고령사회를 대비한 노인복지시설의 과제와 비전”을 주제로 노인수발보험제도, 2007년도 노인복지정책방향, 새로마지 2010플랜(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등에 대한 주제강연과 “21세기와 고령화사회”에 대한 송자 총장의 특강 및 4개 협회별 분임토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 아울러 노인수발보험제도에 대한 개선요구 사항을 참가자 일동이 선언하는 대구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복지의 발상지인 대구의 위상을 드높이게 된다.
○ 이번 대회는 전국 노인복지시설 CEO들이 함께 모여 노인복지를 위한 전문성 있는 복지시책 전개와 헌신적 노력을 펼칠 것을 더욱 다짐하며, 정부와 국회에 실효성 있고 적극적인 노인복지정책 개발과 추진을 촉구할 계획이다.

○ 특히, 금번대회는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여 선진노인복지사회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제공 : 복지정책과 803-3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