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운영의 최상위 지표될‘비전과 방향’16일까지 접수

  대구시는 민선4기 시정 출범에 즈음하여 세계로 열린 대구의 역동성을 나타내고 시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하는「시정비전」과 「시정방향」을 오는 7월 16일까지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키로 했다.

○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민선4기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활성화를 위해 시정운영의 최상위 지표인「시정비전」과 「시정방향」을 각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참여하에 선정키로 했다.

○ 아울러 지난달말 시장직 인수자문위원회(이하 인수자문위)에서 제시한 시정비전과 시정방향, 시정철학에 대한 의견 조사와 함께 새로운 안도 시민들로부터 제안받기로 했다.
   ※ 시장직 인수자문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
      - 시정비전 : 희망의 도시 일류대구
      - 시정방향 : 미래 성장동력 창출, 영남권 중추도시 위상 확립, 찾고 싶고 살고싶은 도시 건설, 열린시정 구현
      - 시정철학 : 변화와 혁신, 화합과 참여, 개방과 세계화

○ 시민들의 의견제시와 응모는 e-메일(dgslogan@daegumail.net)과 FAX(803-2379),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info.daegu.go.kr)에 게재되어 있다. 대구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유도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민 응모안 중 최종안으로 채택된 안에 대해서는 소정의 상금(10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 대구시는 경제계, 교수, 시민단체,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시정비전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인수자문위가 제시한 시정비전 등에 대한 안과 시민들로부터 공모한 안을 3차에 걸쳐 병행 심사하여 최종 안을 확정하고 앞으로 4년간 민선4기 시정운영의 지표로서 시책 추진 방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 붙임 : 대구광역시 시정비전 의견조사 및 공모

* 자료제공 : 기획관실 803-2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