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류공원 야외음악당 잔디광장 새단장한다
- 잔디보식공사 및 발아시기 맞아 5월말까지 출입 통제해 -
대구시는 두류공원내 코오롱야외음악당의 잔디광장이 그동안 시민들의 많은 이용으로 일부 훼손됨에 따른 잔디보식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잔디 발아시기를 맞아 오는 5월말까지 시민들의 출입을 통제한다.
○ 대구의 자랑인 코오롱야외음악당 잔디광장에서 전국 규모의 문화공연 개최와 일상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잔디 일부가 훼손되어 잔디 보식 등 정비가 뒤따라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 이에 따라 시는 훼손된 잔디를 보식하고 기존잔디는 이식하는 공사를 시행한다. 또 3월에서 5월까지는 잔디의 발아시기로 이때 새싹을 밟아 버리면 다시 싹이 돋아나기 어려워 5월말까지 잔디광장 출입을 통제한다.
○ 그러나 잔디광장부분을 제외한 기존의 의자 설치 부분을 관람석으로 이용한 각종 문화행사 등은 공사와 관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시는 코오롱야외음악당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의 문화공연장으로, 그리고 휴식공간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문화예술회관 606-6450
시정소식
2006-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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