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없는 건강한 대구 만든다!- 신종 감염병 발생 대비 관계기관 합동모의훈련 실시 -
대구시는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하여 「2014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훈련」을 관계기관 합동으로 9. 29.(월) 10:30 인터불고호텔에서 실시한다.
이번「2014년 신종감염병 위기관리 훈련」은 질병관리본부, 시, 구․군 보건소, 보건환경연구원, 세종시 보건소, 교육청, 대구공항검역소, 경찰, 소방본부, 501여단,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지역별 거점병원의료기관 등 관련 관계기관 65명이 참여한다.
교육․훈련내용은 오전에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이관 교수의 ‘신종감염병 전반’에 대한 전문가 특강에 이어 대구시 보건건강과 감염병 담당자의 ‘감염병 위기 시 행동요령’에 대하여 발표를 한다. 오후에는 신종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모의 도상훈련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국내 발생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분임토의 및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는 실제 위기상황과 유사한 단계별 가상 메시지를 부여하여 지자체별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중보건위기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또한, 훈련내용에 대하여 질병관리본부에서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는 16개 시·도에서 훈련이 종료되면 연말에 시·도 평가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구시는 2013년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훈련에 참여한 구․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시나리오 조치, 분임발표, 태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대하여는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 대구시 김영애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신종감염병 발생 대비 능력을 강화하고, 위기사태 발생 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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