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임시개관 첫주말 5,600여명 성황 이루어

 4D전용관, 천체투영관 등 유료시설 전면 무료 개방

미취학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까지 전시물에 대한 만족도 높아

국립대구과학관은 “임시개관 첫 주말인 11월 2일(토)에 1,780명, 11.3일(일)에 3,840명 등 총 5600여명의 관람객의 방문하였다고 밝히며, 이는 그 동안 국립대구과학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는 결과이다.”라고 밝혔다.

상설전시관, 어린이탐구관 등에 대한 관심도 높았지만, 직경 16m 경사형 돔스크린에 투영된 천체 시물레이션을 관람 할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교육, 체험, 즐거움이 공존하는 4D 영상관은 과학관 인기시설물로 주말 동안 북새통을 이루었다. 특히 미취학아동을 위한 전시물 해설부터 청소년과 성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단위의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임시개관은 정식개관 전까지 상설전시관, 어린이탐구관, 4D전용관, 천체투영관을 전면 무료로 개방하며 개관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월요일 휴무)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 (http://www.dnsm.or.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