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시원한 물 드시고 더위 날리세요!

- 폭염특보 기간 시원한 물 나누기 등 노인 보호활동 적극 전개 -

대구시는 장마 후 찾아온 무더위 폭염특보 상황에 지역 어르신의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달성공원 등 어르신 밀집지역 8개소와 쪽방, 홍몸노인,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건강 및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등 노인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 대구시는 최근 때이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폭염에 의한 취약한 노약자, 어르신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와 공무원봉사단을 중심으로 특별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 우선 대구시 관내 어르신들이 많이 모이는 달성공원, 두류공원 등 8개소에 각 구․군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시원한 상수도본 병입 수돗물을 매일 4,500병씩 배부함으로써 어르신의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아울러, 대구시 공무원봉사단(91개, 7154명)도 8월 혹서기 기간 쪽방, 홀몸노인,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말벗, 환경정화 등 노인 보호활동을 적극 전개할 예정이다.

○ 대구시 홍승활 안전행정국장은 “무더위로 지친 시민과 어르신에게 시원한 물을 제공해 조금이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전기관이 합심으로 취약계층 보호활동을 전개해폭염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두류공원(달서구 반딧불봉사단)

함지공원(북구 무궁화사랑봉사단)

문양역(달성군 청솔색소폰 봉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