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7월 25일부터 두류공원 야구장 앞에서 전시회 개최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남해중)에서는 대구연근연구회(회장 이복희)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일)까지 10일간 대구두류공원 야구장 앞 분수대일원에서 연꽃전시회를 개최한다.

○ 이번 전시회는 대구가 전국 최대의 연근생산지(223ha)임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며, 연근의 효능 및 기능성을 올바로 인식시켜 연근의 소비촉진으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다양한 연꽃 감상을 통해 도시민들의 정서함양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다.

○ 전시회에는 각종 연꽃 및 수련 120여 품종이 전시되며, 밤에만 개화하는 夜開수련도 여러 품종 전시할 계획이다. 또 연 브랜드제품 전시, 연근요리 시식회, 연꽃 사진모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함께할 예정이다.

○ 아울러 우리 지역 특산물인 연근을 이용하여 연구 개발된 연 화장품(삼푸, 린스, 비누), 연 특산주, 연 음료 등 각종 연 브랜드제품을 전시 홍보할 계획이며, 연근으로 만든 각종 요리를 선보이며 아울러 시음 및 시식회도 갖는다.

○ 한편 2008 연꽃전시회 개회식은 7월 25일(금) 오전 11시 두류공원 야구장 앞 분수대에서 권영세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조원진 국회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 자료제공 : 농업기술센터 982-3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