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컨벤션산업은 관련서비스 산업의 수입증가와 시민소득 창출로 이어져 생산유발을 가져오고, 또 관련산업의 발전과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지는 등 경제전반에 기여하는 효과가 매우 높아 "황금알을 낳은 거위"라고 불려지고 있다.

경제외적으로도 국제정보 및 지식의 교류확산과 국가와 지역산업발전과 학술진흥으로 국가 및 도시이미지 제고 효과에 크게 기대되는 산업이다.

이에 지방에서는 제일 처음으로 2001. 4월 개관된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의 본격 운영단계에 들어서고, 시 전담기구의 신설 등으로 지역 전시컨벤션산업 활성화가 이루어져 최근들어 대규모국제행사가 속속 유치되어 대구가 전시컨벤션도시로서의 성장기반이 구축되어가고 있다.

□ 2004. 11월, "제1회세계솔라시티 총회개최"가 EXCO와 호텔인터불고에서

2004. 11. 14 ∼ 18일 까지 5일간, EXCO와 호텔인터불고에서 15개국 700여명(외국인 400명)의 도시정책 전문가 등이 참가하여 신재생에너지 도입, 에너지의 기술 및 산업을 도시 환경과 경제 및 도시계획 정책에 체계적으로 통합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장회의, 정책회의, 학술대회, 비즈니스 포럼, 시민포럼, 전시회가 열린다.

□ 2005. 4월 "세계지방자치연합 아시아태평양 창립총회"가 EXCO에서

2005. 4. 26∼ 29일까지 4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 아시아태평양 총회는 2004. 5. 5 프랑스 파리에서 발족된 "세계지방자치단체연합"의 아시아태평양지역 창립총회로 본회의에 아시아태평양지역 20개국에서 300여명의 자치단체장 내지 정책담당관 등이 참여하여,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주력하여야 할 활동방향에 대한 정책토론 및 회원국 대표자 회의가 열린다.

□ 2005. 5월 아시아최대규모의 "대한민국소방안전엑스포"가 EXCO에서

2005. 5. 25∼29까지 5일간 EXCO에서 개최되는 2005대한민국국제안전엑스포는 금년 지난 6월 1일 개청한 소방방재청과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개최한다.

본 EXPO는 소방방재산업 육성과 안전에 관한 시민 관심유도, 성숙된 안전문화 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소방, 안전, 보안, 자연재해 4개분야에 걸쳐 각국의 소방안전기기제품 전시회와 아울러 시범훈련, 기술경연, 학술대회, 시민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EXCO의 전 전시관 야외전시관 등에시 이루어져 15만명 규모의 참관객을 목표로 준비를 하여 "Safe Korea", "인간중심의 안전도시"를 실현하고 "사람이 모이는 도시 대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2005. 8월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EXCO, 호텔인터불고에서

2005. 8. 28 ∼ 9. 3까지 7일간 APEC 중소기업장관회의가 EXCO와 호텔인터불고에서 21개국 2,000여명이 참석하여 장관회의, 실무그룹회의, 소기업스브그룹회의, 비즈니스포럼, 여성지도자네트워크, 정보화고위급회의, 인큐베이팅포럼을 동시 개최함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중소기업 육성 및 회원국가간의 협력 강화를 다진다.

□ 2005. 10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가 EXCO, 호텔인터불고에서

2005. 10. 20∼23까지 4일간 대구EXCO에서 개최되는 「제13차 국제동양의학술대회」는 동양의학 정보교류 및 연구개발, 국제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등을 위하여 세계동양의학계 관련 인사, 연구원 등 7,000여명(외국인 300여명)이 참여하는 동양의학계의 최대행사로서 학술회의, 정책포럼, 전시회 개최와 함께 "국내 한의사 보수교육"등이 함께 치루어 지게 된다.

□ 2006년 6월 방사광가속기학회가 EXCO에서

2006.5.28∼6.2까지 6일간 EXCO에서 관련분야 교수, 연구원, 기업인 등 30개국 800여명이 참석하여 SRI(Synchrotron Radiation Instrumentation) 2006회의가 전체 및 분과회의, 전시회 등이 포항가속기연구소(포항공대) 주최로 열린다.

* 자료제공 : 투자통상과 429-3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