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는 지난해 "2004 대구는 살아있다"에 이어 2005년 캐치프레이즈로「아자! 대구」를 내걸고 255만 시민의 구단으로서 활기찬 도시 분위기 창출과 함께, 2005년도 연간입장권을 2월 14일부터 판매한다.

- 입장권 가격은 기본이 일반 10만원, 학생 5만원, 주주할인 가격은 일반 7만원, 학생 3만원이며, 대구은행 전지점 및 대구FC 홈페이지(www.daegufc.co.kr, 256-2003), 대구FC 제휴가맹점 에서 구입할 수 있다.

- 대구FC 이대섭 단장은 “지난해 대구FC가 시즌 8위(전체 13개 프로팀)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것은 관중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연간입장권을 축구팬 뿐만 아니라, 기업, 단체 등에서 시상품, 졸업․입학식의 선물 등으로 많이 구입하여 경기장을 찾아 줌으로써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창단 3년차를 맞고 있는 대구FC는 명실공히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이 되기 위해 「대구FC 컵 동호인 축구대회」개최, 「유소년 축구교실」운영 등을 통하여 전국 최초 시민프로축구단으로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2005 시즌에는 중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일본 J-리그에서 활약한 공격형 미드필드 김근철(22세), 오장은(20세) 선수를 영입하여, 지난 1월 13부터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 17일에 귀국하여 2005 K-리그 및 홈 개막전〔(3. 6(일) 15:00〕을 대비 본격 국내 훈련에 돌입하게 된다.

* 자료제공 : 체육청소년과 429-2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