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승익)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에서 2022년 입주작가 교류프로그램인 범·예·가 프리뷰 ‘리믹싱〈RE:MIXING〉’展을 4월 5일부터 5월 7일까지 아트랩범어 스페이스 1~5에서 개최한다.

□ 범·예·가 교류프로그램은 대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아트랩범어 △대구예술발전소 △가창창작스튜디오의 레지던시가 연합하여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예술활동 범위와 발표 기회를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 〈RE:MIXING〉展은 각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작업세계와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로, 아트랩범어라는 한 공간에 ‘섞여’ 다채로운 전시공간을 연출할 예정이다.

□ 이번 전시에는 △아트랩범어 11명(그라운드 제로, 이현정, 정연진, 도희정, 이수은, 정래순, 이은실, 김리아, 럭키올로지, 이주희, 이미란) △대구예술발전소 10명(기조, 김시흔, 김유나, 백다래, 백수연, 신명준, 유혜민, 이소진, 이요한, 임지혜) △가창창작스튜디오 9명(김도경, 김민제, 김소하, 류은미, 박지연, 백지훈, 이상경, 이연주, 황지영) 등 총 30명의 입주작가가 참여한다.

□ 지역을 대표하는 창작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의 영상·설치·회화 등 동시대에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이다.

□ 또한 전시 기간 중 4월 16일(토) 13시 30분에는 스페이스 5에서 아트랩범어 입주작가인 이현정 작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 (재)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아트랩범어는 시민들이 매일 혹은 자주 경유하는 일상 속 문화공간이다. 이곳을 지나는 수많은 시민들의 공감과 응원이 청년예술가에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위한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전시는 화요일~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2호선 범어역 지하도 거리 내 스페이스 1~5에서 별도의 예약 없이 관람할 수 있다.

□ 문의 : 아트랩범어 053-430-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