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5호(2024-04-19)
대구시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인 대규모 노후 주택지에 대한 공간혁신을 구체화하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 통개발 마스터플랜’을 발표했습니다.
통개발 마스터플랜은 우수한 입지 여건과 잠재력을 가진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미래 50년을 상징하는 미래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으로 대구형 미래지향적 주택지 조성 방안입니다.
걸어서 5분 내, 일상생활에 필요한 시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대구형 5분 동네’를 목표로, 동네단위 개발을 위한 표준모델과 표준모델 여러 개가 합쳐진 확장모델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 범어·수성·대명·산격 4개 지구별 특성과 주변 여건 등을 고려해 맞춤형 개발 방안과 민간주도 개발 활성화를 위해 규제는 최소화하고 인센티브는 최대화하는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향후 대구시는 시민 공감대 형성과 실현성 제고를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관련 지침 개정 등 제도화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