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7호(2024-04-08)
2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진행된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17개국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과 55개국 2만 8,000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가한 가운데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 등 총 160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해 세계 최고의 우승상금을 놓고 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 결과,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03초로 엘리트 부문 국제 남자부 우승을, 여자부는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국내부 남자부는 대구시청 이동진이 2시간 18분 04초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한국수자원공사 정다은이 2시간 34분 32초로 가장 먼저 골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