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93호(2023-10-12)
* 자막 – 대구시민, 재원 대책 없는 신청사 원하지 않아
신청사 건립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8명이 시 재정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사업을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자막 –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 구성
대구시가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산격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대구시민, 재원 대책 없는 신청사 원하지 않아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재원 조달에 대해 대구시민의 절반이 넘는 60.5%가 신청사 예정지 옆 유휴부지를 매각해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립 시기에 대해서는 80.7%가 대구시 재정이 호전될 때까지 보류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들도 빚을 내 신청사를 짓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며 유휴부지를 매각해 건립하는 것이 최적의 방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전화면접, 온라인을 통해 실시했고, 표본은 9월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만 18세 이상 시민 1,000명을 선정해 진행됐습니다.
* 자막 –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 구성
대구시가 식품과 할랄인증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할랄식품 활성화 협의회’를 구성하고 11일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번 협의회는 대구시가 지난 8월 발표한 ‘대구광역시 할랄식품 활성화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식품 및 할랄인증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지혜를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시는 대구식품이 할랄시장에 진출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자문을 위해 식품업계와 학계, 할랄식품 유통과 할랄인증 및 지역 거주 무슬림 등 14명으로 전문가 그룹을 구성했습니다.
필요한 경우, 사업별로 전문가 간 소그룹 회의를 열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하는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으로 지역 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현재 7,100만 달러인 대구의 식품 수출액을 2억 달러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수목원이 금호강 하중도, 동대구역, 대구수목원에서 2023년 국화전시회를 엽니다.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는 약 1년간 정성들여 직접 재배한 국화 만오천오백여점이 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분재작, 대국, 소국 등의 형태로 전시됩니다.
금호강 하중도와 대구수목원은 10월 28일에서 11월 12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은 10월 28일에서 11월 19일까집니다.
전시회 기간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2023년 국화전시회 안내〉
‣ 전시기간: • 하중도 및 대구수목원-10월 28일(토) ~ 11월 12일(일)
• 동대구역 광장-10월 28일(토) ~ 11월 19일(일)
‣ 전시내용: • 하중도-모형작, 대국, 소국 등 4,400여점
• 동대구역 광장-모형작, 현애작, 윤재작 등 3,700여점
• 대구수목원-소국, 대국 화분 7,300여점, 분재작품 100여점
‣ 문 의: 대구광역시 수목원관리장 ☎053-803-7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