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6호(2021-03-05)
지난 3일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진 654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첫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지난 26일 인천공항에서 출발 오후 5시경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에 도착한 화이자 백신은 코로나19 환자 치료 의료기관 종사자 3,100여 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대구 중구 예방접종센터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방접종센터 중 처음으로 중앙예방접종센터에 이어 권역예방접종센터 3개 기관과 함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첫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 치료기관 의료인으로 환자 치료에 헌신해 온 대구동산병원 부원장과 간호부장이었습니다.
권영진 시장도 화이자 백신 첫 접종현장을 참관하고 첫 접종자와 의료진을 격려했습니다.
2월 26일부터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은 3월 말까지 1차 접종을 완료하고,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는 3월 3일부터,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은 22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순차적으로 확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