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호(2021-01-15)
대구시가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으로 273개사를 선정 지원해 코로나19 등 어려운 기업 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인 245개사를 초과 달성했습니다.
정부가 2022년까지 전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50%인 3만개를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대구시는 2022년까지 지역 10인 이상 등록공장의 약 55%인 1,821개를 스마트공장으로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공장 구축에 소요되는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국비를 지원받고 대구시에서는 지역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비용 경감을 위해 추가로 시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구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2019년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대한 지원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입기업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축성과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고, 경영개선 성과 보다는 공정개선 성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약 300억 원의 국비와는 별도로 65억의 시비를 확보해 기업의 부담 완화와 스마트공장 고도화에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