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5호(2020-09-18)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연구개발특구 의료R&D지구가 본격 가동에 착수한 2014년 이후 144개 의료 기업을 유치했고, 현재 130개 기업이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입주 완료한 130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고용인원은 2015년 1,041명에서 2019년 2,719명으로 2.6배 증가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가운데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61개사의 고용인원은 993명으로 전체 고용인원의 36.5%를 차지했습니다.
단지 내로 본사를 이전해 입주한 기업의 매출액은 2014년 1,795억 원에서 2019년 3,385억 원으로 1,590억 원이 증가했고, 그 가운데 역외에서 이전한 기업 14개사의 매출액은 1,031억 원으로 전체 매출액의 30.6%를 차지했습니다.
대구시는 첨복단지 입주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의료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