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7호(2020-05-26)
대구시가 지난 21일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대구시와 기술보증기금 간 상생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000억 원의 기업보증을 추가 지원키로 했습니다.
우선, 대구시가 최대 50억 원을 출연하면, 기술보증기금이 대구시경영안정자금을 이용하려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0억 원까지 보증을 제공합니다.
또,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외 공장 등록된 제조업체의 6~8월분 수도요금을 전액 감면하고, 산단 및 공장등록 제조 기업의 5월분 수도요금을 6개월 납부유예하거나 가산금을 면제합니다.
이로써 지역기업 1만 1,840개가 약 130억 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협의체를구성해, 실질적인 금융지원방안을 모색하고, 매월 25일을 ‘착한 소비의 날’로, 그 주를 착한 소비주간으로 지정해 착한 소비 운동을 확산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