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4호(2020-04-03)
대구시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 근로자와 사각지대 종사자 지원을 위해 ‘고용대응 특별지원사업’을 시행합니다.
대구시는 국비 370억 원을 확보해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지원과 함께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사업 등 3개 사업에 3만 4,800여명을 지원합니다.
피해사업장 무급휴직근로자 1만5,000여명과 고용보험 미가입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등 1만 7,000여명에게는 1인당 하루 25,000원, 월 최대 50만원을 최대 두 달 간 지원합니다.
대구형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은 2,800여명에게 석 달 간 1인당 월 최대 180만원의 단기일자리를 추가로 제공합니다.
무급휴직근로자 및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 지원 신청은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이나 현장방문,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공공분야 단기일자리 사업의 경우 4월초 구군별로 공지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정의 신청서와 함께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