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3호(2019-12-17)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0년도 대구시 예산을 9조 2,292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내년 예산 9조 2천여억 원, 예결위 의결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동성로에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자막 - 동성로에 즉시 환급형 면세점 100곳 조성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행복한 시민, 자랑스러운 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대구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0년도 대구시 예산을 9조 2,292억 원으로 확정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내년 예산 9조 2천여억 원, 예결위 의결
일반회계 세입분야에서는 장기미집행 공원일몰제 대응과 주요 사회간접자본사업 추진 등을 위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채무관리계획으로 재정건전성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세출에서는 장애인 활동지원 급여지원 사업 등 36개 사업을 삭감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 80개 사업을 증액해 제출 예산에서 53억 원을 감액했습니다.
특별회계는 도시철도사업특별회계에서 1호선 정거장 이동편의 설치공사 1억 5,000만원을 증액했고, 상수도사업특별회계에서는 배수관 부설공사 관련 사업을 감액하면서 지산청구타운 주변 배수관 정비공사 9억 7,700만원을 증액했습니다.
강성환 예결위원장은 실현가능성,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심사했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 이 없도록 효율적인 예산 운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동성로에 즉시 환급형 사후면세점 확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 자막 - 동성로에 즉시 환급형 면세점 100곳 조성
협약은 글로벌텍스프리(주)와 ㈜로드시스템이 대구시 동성로 일대에 내년 상반기까지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 100곳을 조성하고,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를 지원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해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1월 국내 환급창구운영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 설명회와 공모를 실시해 최종 2개사를 선정했습니다.
사후면세제도는 외래관광객이 사후면세점에서 3만원 이상 물건을 구입하는 경우 부가가치세와 개별소비세를 환급해 주는 제도로 즉시환급과 사후환급으로 구분됩니다.
그 중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가 확충하는 즉시환급형 사후면세점은 건당 30만원 미만, 총 100만원까지 매장에서 바로 면세가격으로 구입이가능해 별도의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고용노사민정 협의회 2차 회의 열려
‘2019년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회의가 13일 시청별관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는 권영진 시장과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2019년 고용노사민정 추진사업 보고와 토의를 주요 안건으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영향분석 용역보고가 있었고,
지역 고용환경 분석과 대책 보고, 고용노사민정협의회 추진실적 보고와 토의가 이어졌습니다.
* 자막 - 한국감정원과 공공정보 공유 업무협약 체결
대구광역시와 한국감정원이 13일 한국감정원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정보 공유 및 개방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을 통해 대구시는 한국감정원에 3차원지도를, 한국감정원은 부동산테크 시세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향후 유기적 협력을 통해 부동산 프롭테크 산업 활성화와 시민 편익을 위한 데이터 분석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 자막 -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 열어
대구시가 16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 주민에게 전달할 1억 4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었습니다.
꾸러미는 삼계탕, 라면, 식재료,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됐고, 포장작업은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부 참여 기업 대표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이날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두 가구를 찾아 꾸러미를 전달했고, 시가 구군을 통해 찾아낸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에 나머지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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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도 이어서 대구시청에 있는 맘 케어 오피스에 나와 있는데요.
맘 케어 오피스의 개소는 대구여성들이 직면한 육아, 여성 복지에대한 문제를 다시 한번 떠올리게 만듭니다.
오늘은 맘 케어 오피스에서 문제들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98명, 대구시 합계출산율도 0.99명을 기록하는 등
사상 처음으로 0명대로 진입했다고 하는데요.
한편, 올해 현재까지 대구시청 직원들의 육아휴직 사용 통계를 보면 2년 전인
2017년 39명에 비해 80%가량이 늘어난 70명이고,
특히 남성 육아휴직 사용은 7명에서 24명으로 무려 243% 증가세를 보이며
출산율 제고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공동육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합니다.
Q. 대구의 출산, 육아 문제점들을 위한 해결책 무엇이 있을까요?
A. 사실 근무시간 내내 마음 놓고 근무해야 하는데, 아이들이 밖에 있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정말 믿고 맡길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는 것을 몸소 느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 어린이집, 유치원 부분에서 조금 더 신경 써주시면, 육아나 출산율이 좀 더 높아질 것 같습니다.
Q. 맘 케어 오피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A. 맘 케어 오피스는 임신부 직원만 들어올 수 있습니다 지문인식을 통해서 들어왔을 때 더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분기별로 특강을 진행하는데 임신부 직원 간의 서로 같이 교육을 들으면서 소통도 할 수 있고, 교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Q. 조금 더 보충되었으면 하는 점은 없나요?
A.(임신부) 당사자들이 조금 덜 눈치를 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맘 케어 오피스 같은) 다른 다양한 지원 여건과 조건들도 (생겨) 이용했으면 좋겠습니다 .
‘맘 케어 오피스’ 는 대구시가 지난해 9월 竊눢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