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2호(2019-07-16)
대구시가 고용친화경영 의지가 강한 우수기업 9개사를 ‘2019년 고용친화 대표기업’으로 선정했습니다.
2016년부터 발굴해 선정하기 시작한 고용친화 대표기업은 기존 50개사에서 올해 신규 9개사를 합쳐 총 59개사로 늘었습니다.
대구테크노파크는 올해 선정평가에서 고용성장성 뿐만 아니라 고용친화경영 및 청년일자리 창출 지표 등을 강화해 청년들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는 기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신규로 선정된 9개사는 최근 2년간 평균 고용증가율 11.6%, 고용유지율 84.4%, 청년 채용비율이 82.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대졸초임 평균연봉은 최하가 2,900만 원 이상, 최고 4,700만 원으로, 평균 3,400만 원 수준으로 확인됐습니다.
대구시는 고용친화대표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 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지원비와 기업 홍보, 인력 채용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