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호(2019-01-18)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6일 대구경북의 상생발전을 위한 2차 교환근무를 실시했습니다.
이날 권영진 시장은 경북도지사로,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시장으로 자리를 바꿔 각각 경북도청과 대구시청으로 출근했습니다.
먼저 첫 일정으로 계획된 업무보고를 통해 양 시·도지사는 각각 시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양 시·도의 주요 현안업무를 비롯해 상생협력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직원과의 만남에서는 취미클럽의 축하공연과 시·도정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시·도지사의 특강과 직원과의 소통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의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양 시·도의 유기적인 상생협력을 위한 시·도의회 차원의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오후부터는 통합신공항 후보지 두 곳을 함께 방문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어 농민사관학교를 방문한 뒤 구미에서 열린 시·도 상생 신년 음악회에 참석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