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호(2019-01-15)
대구시가 미세먼지 연평균 농도 세제곱미터당 17㎍ 달성을 목표로 하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먼저, 올해 2월 15일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라 ‘대구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조례’를 3월까지제정해 정책기반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조례에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를 위한 시장과 시민의 책무, 미세먼지 대책위원회 설치 운영,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차량운행 제한지역, 대상, 차량, 방법 등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기차 보급 사업은 2022년까지 7만대로 확대 보급하고 충전시설도 5,050기를 보급키로 했습니다.
또, 구군에서 운영 중인 청소차 중 천연가스차로 전환이 가능한 차량을 올해부터 매년 15대씩 전환해 2022년까지 전환대상 청소차의 75%인 160대를 천연가스차로 운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과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 민감 계층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보급하고, 배출 감축을 위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과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사업도 확대 지원키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