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8호(2018-12-18)
대구시가 1억 5천만 원 상당의 식품과 생활용품 꾸러미를 만들어 17일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1,390가구 주민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2월 소외된 취약계층 ‘설맞이 나눔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내 기업과 개인 등으로부터 식품이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전달하는 사회 기부활동입니다.
나눔 꾸러미는 쌀과 잡곡, 라면, 삼계탕, 세제 등 15가지 품목으로 구성돼, 취약계층 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마련됐습니다.
한편, 포장 작업에 직접 참여한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기부 참여 기업 대표, 자원봉사자 100여명은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청장년 기초생활수급자 1인 가구를 찾아가 직접 꾸러미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