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3호(2018-09-14)
세계 선진 물산업 기술과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대한민국 국제물주간 2018’이 지난 12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습니다.
환경부와 대구시,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물포럼이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각 나라 고위급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세계물위원회 회장과 국제수자원협회 회장 등 국제기구 인사 등
세계 80여개국 물 관련 정부·민간·기관·학계 관계자
2만여명이 참가했습니다..
국제물주간은 2016년 대구에서 처음 개최돼
올해 3회째를 맞았으며 특히 올해는 지난 6월 8일
물관리 일원화 정부조직법이 개정된 이후 처음 열리는
물 관련 국제 행사로, 더욱 의미가 깊은 행사입니다.
행사에서는 관련 고위급 회담과
주제별 세미나,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전시회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등도 함께 열렸습니다.
특히 물 관련 고위급 회담에서는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워터 파트너십’에 대한 실행 사례와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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