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65호(2018-08-17)
8월 15일 제73주년 광복절과 정부수립 70주년을 맞아 관련 경축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습니다.
먼저, 경축식은 기념사와 애국지사 기념품 전달, 독립유공자 포상에 이어 권영진 시장의 경축사와 축하공연, 배지숙 시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페라하우스 로비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등록문화재 태극기 사진과 나라꽃 무궁화’를 전시했습니다.
또, 야외광장에서 경축식 식후행사로 신명고등학교 학생 관악대의 관악연주도 울려퍼졌습니다.
경축식에 앞서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 교육감 등 기관단체장이참석한 가운데 참배가 이뤄졌고, 국채보상운동기념관과 동성로 상설무대에서도 다양한 공연이 열렸습니다.
특히,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는 애국지사와 보훈단체장,광복회원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타종행사가 진행됐습니다.
이밖에 항일학생운동을 재조명한 뮤지컬 ‘반딧불’의 주요장면5곡이 축하공연으로 마련됐고, 14일부터 사흘간은 독립유공자와 동반가족 1인에 한해 무료승차 이벤트도 실시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