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6호(2018-07-17)
‘행복한 청소년이 주인되는 세상 실현’을 주제로 2018년 청소년 일촌맺기 결연식이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최초로 청소년지도협의회 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시작한 ‘청소년 일촌맺기 사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쨉니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멘티와 청소년지도협의회원 멘토를 이번에 추가로 선발했습니다.
멘토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총 여섯 차례에 걸쳐 멘토 교육을 받았고, 앞으로 멘티로 선정된 청소년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속적인 멘토 활동을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일촌맺기 결연식은 멘토와 멘티의 사례발표, 멘토 위촉장수여, 멘토 선서 및 멘토·멘티 결연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대구시의회 배지숙 의장이 참석해 멘토, 멘티들을 격려했습니다.
결연식을 마친 후 멘토와 멘티 100여명은 충북 제천 시립청소년수련원에서 1박 2일 캠프에 참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