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9호(2018-06-22)
다양한 문화콘텐츠로 구성된 2018 동성로 야간상설공연이 6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15차례에 걸쳐 펼쳐집니다.
동성로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야간상설공연은 매회 뮤지컬,음악, 댄스, 국악 등 다양한 장르를 관람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시민밀착형 공연콘텐츠로 지난 3년간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올해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프리소울 주관으로 매주 한 차례 총 15회 진행이 되는데 50여개 공연예술팀이 참여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입니다.
특히, 월별 테마가 있는 오색 오감 예술 콘서트를 기획해 진행합니다.
20일 열린 개막공연에서는 타악팀 등 4개 공연팀이 90분 동안 각기 다른 색깔의 공연을 펼쳤는데, 국악퓨전풍의 난타연주를 시작으로 성악클래식, 댄스 등의 퍼포먼스가 마련됐습니다.
대구시는 시민들이자연스럽게 수준 높은 문화를 접할 수 있고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인들이 역량을발휘할 수 있는 동성로 야간상설공연이 대표 공연콘텐츠로 자리 잡도록 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