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5호(2018-06-08)
6월 5일 UN이 지정한 환경의 날을 맞아 대구시가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유엔 총회에서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인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제정하고 각국 정부에환경 보전행사를 권고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하고 있고, 올해로 23번째를 맞았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도재준 대구시의회 의장, 이재윤 (사)전국자연보호중앙연맹총재 등 주요인사와 환경관련 단체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환경보전 퍼포먼스로는 올해 세계환경의 날 주제인 ‘플라스틱 공해 퇴치’와 연계해 플라스틱 폐기물의 재탄생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환경의 달인 6월은 대구시 전역에서 구군, 환경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가 주관하는 환경문화 공연, 자연보호캠페인, 환경시설 견학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