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0호(2018-05-22)
글로벌 관광 상품으로 도약하고 있는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가 19일 두류야구장에서 열렸습니다.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는 (사)대구불교총연합회가 전통 등과 지역의 특화된 전래 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2012년 개최한 ‘형형색색 달구벌 관등놀이’의 부대 행사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행사 참여 유료 표 판매가 1,2차 모두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고, 구매자의 77%이상이 다른 시도 거주민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일본, 대만 등 외국인 관광객 520명이 행사 연계 관광 상품으로 대구를 방문했습니다.
대만의 경우 첫 출시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100명이 신청을 했는데, 이는 대구시가 대만 하계U대회와 랜턴페스티벌에 참가해 설명회를 여는 등 홍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아사히신문 등 미디어 관계자 6명과 한국관광공사의 아시아중동 SNS기자단이 참가해 대구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를 집중 홍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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