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9호(2018-05-18)
대구 연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됩니다.
공공주택지구는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을 공공주택으로 공급해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지굽니다.
대구지역에는 현재 총 5개 지구 중 동구 신서와 달서구 대곡2, 달성군 옥포 3개 지구가 준공됐고, 도남, 연경 지구가 사업 추진 중입니다.
앞서 대구시는 연호지역 개발에 대해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복합타운으로 개발토록 LH공사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그 결과, LH공사에서는 당초 계획한 주택 6,000여 세대를 3,800여 세대로 축소 조정한 지구 지정안을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구시는 5월 15일부터 6월 4일까지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 등 의견청취 공람을 실시하고, 향후 지구 지정이 확정되면, 구체적 개발계획을 협의 추진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