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1호(2018-04-20)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현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의견이 만창 일치로타결됐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10여 년 간 끌어왔던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2017년 3월 사업방향 갈등 해결을 위해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했습니다.
그 결과, 2023년까지 총 750억 원을 투입해현부지를 확장 재건축하는 방향으로 이해관계자들의 전원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이에 따라, 안전에 문제가없는 시설물은 두고, 불합리한 시설물은 재배치해 물류동선을 확보하고, 지하공간을 개발해 지하 주차장 등 부족한 시설물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현 관련 상가건물은 확장 부지로 이전시키고, 후적지에는 지상과 지하에 경매장과 주차장 등 필요 시설을 건립해시설물의 효율적 재배치와 부족시설을 보완합니다.
또, 도매시장 남쪽 방향으로 도로와 출입문을 개설하고, 현부지와 확장부지 간에 교량을 설치해 물류흐름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 밖에도 수산동 냉동시설 증축과 엽채류 거래 구역 정비, 폐기물 처리장 이전 등 생산자와 소비자의 관점에서 시설물을 정비할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