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31호(2018-04-20)
대구시가 주최하고(재)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제17회 대구국제안경전, 디옵스가 18일 대구엑스코에 개막했습니다.
사흘간 진행되는 올해 대구국제안경전은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임상워크숍, 글로벌 안광학 컨퍼런스, 안경한상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어려워진 내수 경기를 회복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안광학산업 분야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일본과 태국, 대만, 중국 등 구매력을 갖춘 해외 바이어가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 하우스 브랜드 참여도 대폭 는 가운데, 유럽에서도 명품으로인정받고 있는 월드트렌드와 내수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투페이스옵티칼, 얼반아이웨어, 토모르 등도 올해 참가했습니다.
지난 동계올림픽 당시 컬링 여자 단체전 은메달과 함께 ‘안경선배’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전 세계의 관심을받은 팬텀옵티컬도 역시 부스로 참여해 자사 브랜드제품을 홍보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