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9호(2018-04-13)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가 10일 한국감정원에 문을 열었습니다.
* 자막 – 자율주택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 개소
대구시는 지난해 국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으로 서구 원대동과 동구 효목동, 북구 침산동 일원 3곳을 선정했습니다.
선정된 지역에는 골목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과 노후주거지 골목길 정비, 마을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고, 주민의 자율적인 노후주택 정비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사업수단 중 하나인 자율주택 정비 사업이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2명 이상의 집주인이 모여 주민합의체를 구성하면 조합 없이 단독 및 다세대주택을 자율적으로개량할 수 있는 사업입니다.
하지만 주민 스스로의 힘만으로사업을 추진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해 대구시가 한국감정원에 ‘자율주택 정비사업 통합지원센터’를 열게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