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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26호(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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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1만 5천여 명의 육상 동호인과 12개국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 자막 –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열려

2.  지난해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10년간 대구시민의 건강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자막 – 최근 10년간 대구시민 건강수준 전반적으로 향상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이정윤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지난 1일 1만 5천여 명의 육상 동호인과 12개국 1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 자막 –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 열려

올해 국제대회 승격 10주년을 맞이한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시내 일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구와 수성구 일원을 세 바퀴 도는 풀코스와 올해 일부 변경된 하프코스 등 벚꽃과 함께 도심을 달리고, 세계적 수준의 마라토너들도 참가해 기록경쟁을 펼쳤습니다.

대회 결과, 엘리트 부문에서 케냐의 아브라함 킵툼 선수가 2시간 6분 29초 대회신기록으로 국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 같은 국가의 에반스 킵코에치 코리르와 피터 키멜리 소메 선수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케냐 자넷제라가트 로노 선수가 2시간 28분 01초로 우승을 했고, 대한민국 안슬기 선수가 2위, 케냐의 파멜라 젭코스게이 로티치가 3위에 올랐습니다.

국내 엘리트 남자 부문에서는 대구시청의 김기연 선수가 2시간 19분 03초로 우승을 차지해 육상도시 대구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2008년 조사가 처음 시작된 이래, 10년간의 주요 결과를 보면, 대구시 전체 현재흡연율은 감소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월간 음주율은 소폭 증가추세지만, 고위험 음주율은 전국 중앙값 보다 낮은편이었고, 중증도 이상 신체활동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걷기실천율은 감소를 유지하다 최근 소폭 증가했습니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경험율은 매년 줄어들었고, 전국 중앙값보다 좋은편이었습니다.

비만율은 전국적으로 증가추세지만,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은 2008년 대비 16%p 증가했습니다.

특히, 식생활에서저염선호율은 2008년 대비 11.2%p 증가해 싱겁게 먹는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경북대학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훈련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대구시 8개 구군에서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총 7,313명을 조사한 결괍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새마을회, 대구국제마라톤대회 먹거리 부스 운영

대구시 새마을회가 마라톤대회 참가자의 편의제공을 위해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화합의 광장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새마을회 회원들이 준비한 김밥과 어묵, 김치전 등 먹거리 1만 5,000인분을 제공했습니다.

회원 110명은 대구국제마라톤대회 참가를 위해 타 도시에서 대구를 찾은 마라톤 동호회 회원과 가족, 대구시 직장 동호회원과 개인 참가자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자막 –  대구국제마라톤대회, 90개 팀 5,800여명 거리응원

2018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열린 지난 1일 마라톤 코스 주변에는 90개 팀 5,886명의 공연팀이 거리응원을 펼쳤습니다.

학생자원봉사단을 포함한 거리응원 공연팀은 일반응원 외에도 풍물놀이와 색소폰, 오카리나, 뮤지컬 공연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대구시는 거리응원 공연 참가자들에게 응원현수막과 막대 풍선 등 응원도구와 식수를 제공했고, 자원봉사활동 인정 등을 지원했습니다.

* 자막 –  바른주차안내문자서비스 가입차량 13만 8천대

대구시가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아래, 현재 13만 8천대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고, 구군,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본 서비스의 안내 메시지는 단속에 따른 사전 예고가 아닌 단순 행정서비스로 문자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4월 한 달 간 내년도 예산에 편성될 140억 원 규모의 2019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합니다.

공모 대상 분야는 시정참여형 90억, 지역참여형 40억, 읍면동 지역회의 지원사업 10억 원입니다.

사업제안은 오는 30일까지며, 대구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나 이메일 또는 팩스,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대구 소재 직장인, 학생도 신청가능합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예산담당관실로 문의바랍니다.

* 자막 –  2019년도 주민참여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사업 공모
▶ 신청기간: 4월 1일 ~ 4월 30일
▶ 대상사업: 시정참여형사업(90억)/ 지역참여형사업(40억)
▶ 접수방법: 인터넷(대구광역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 
	   이메일(dgyesan@korea.kr), 팩스(053-220-9023), 
 	   방문 또는 우편 접수(대구시 중구 공평로 88, 대구광역시청 5층 예산담당관실)
▶ 문    의: 대구시 예산담당관실 ☎ 053-803-2455~6, 2458

연일 짙은 미세먼지 농도로 
바깥 활동 시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  
외출 시에는 황사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가 주정차 단속 구간에 주정차한 운전자에게 메시지를 발송하는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아래, 현재 13만 8천대 가량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바른주차안내 문자서비스는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하거나, 모바일 앱으로 신청 가능하고, 구군, 읍면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가입이 가능합니다. 본 서비스의 안내 메시지는 단속에 따른 사전 예고가 아닌 단순 행정서비스로 문자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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