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21호(2018-03-16)
권영진 시장이 15일 서부시장에서 토론회를 열어 청년 상인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토론회에 참여한 청년상인 대표는 국가 공모 사업 또는 시 자체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영업 중인 5개소의 청년상인과 현재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4개소의 예비 청년 상인들입니다.
국가 공모사업으로추진한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청년 몰 조성사업은 지원기간이 끝나면 청년 상인들의 자생능력 부족과 기존 상인들과의 갈등, 임대료 상승 등의 문제들이 지적돼 왔습니다.
대구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출된 현안들에 대해 시와 정부차원의 제도적, 체계적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문제점을 점차 개선해 나갈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