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호(2018-01-23)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선정관련 회의가 각 지자체장이 모인 가운데 지난 19일 대구시청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선정관련 지자체장 회의 열려
권영진 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날로 세 번째 회동을 가졌습니다.
지자체장들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부지를 오는 10월말까지 선정해 줄 것을 국방부에 요청하고 4개항의 합의문을 채택했습니다.
합의문을 통해 K-2 대구공항 통합이전은 대구경북의 미래와 상생발전을 위해 속히 추진해야 하며, 예비이전후보지 군위 우보, 의성 비안·군위 소보 2곳을 모두 선정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또, 최종 이전부지 선정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10월 말까지 최종 이전 부지를 선정해 줄 것과 이 과정에서 대구경북 시도민과 군위, 의성 군민의 뜻을 반영해 달라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를 위해 4개 지자체장은 합의사항의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