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1호(2018-01-02)
2017 제야의 타종 행사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행사와 함께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 자막 – 성화봉송과 함께 2017제야의 타종행사 열려
오후10시부터 새해 첫날 새벽 0시 55분까지 열린 타종행사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동참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연출됐습니다.
시민들에게는 성화LED등을 배부해 제3의 성화주자로 성화안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종각 전방 좌우에 개방형 와이드 스크린을 설치하고, 기존의 보조 스크린도 2배 이상 늘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쉽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습니다.
타악공연으로 시작된 식전행사에서는 대구를 대표하는 전문 예술단체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쳤고, 이어진 성화문화행사에서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과 비보잉 퍼포먼스가 선을 보였습니다.
이날 타종행사에는 가수 이승철과 진선유 선수, 이승엽 전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성화주자로 참여했고, 신동학 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대표, 김영오 대구상인연합회 회장 등이 함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