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98호(2017-12-22)
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을 촉진하고,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을 내년부터 시행합니다.
* 자막 –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 업무협약 체결
이를 위해 대구시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지역본부 등과 20일, 시청 별관에서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지자체 협업사업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사업효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지역 최대 관심사인 청년일자리 창출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과 기업이 대구시 인턴사업에 참여하면 해당 기업에 인턴지원금 1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이를 위해 대구시는 500명을 대상으로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시는 ‘대구형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해 자산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