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88호(2017-11-17)
대구시가 베트남 다낭에 교류 협력을 위한 현지 플랫폼으로 북카페를 열었습니다.
* 자막 – 대구시, 베트남 다낭에 우호 북카페 개관
시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다낭시와 공동으로 조성하고, 14일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대구-다낭 북카페’는 다낭시 하이쩌우구 화끄엉빡동 소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마을회관으로 사용 중인 2층 건물 중 1층을 리모델링해 만들었습니다.
북카페에는 한국어와 베트남어 도서 1,400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구에 관한 대형 사진액자들도 벽면에 걸려 있어 현지 주민들에게 독특하고 이국적인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개막식에 참석한 권 시장은 “대구-다낭 북카페는 양 도시 간 돈독한 우호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시설로서 향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