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73호(2017-09-19)
대구국채보상공원이 국내 최초의 스마트 공원으로 재탄생합니다.
* 자막 – 대구국채보상공원, 스마트공원으로 재탄생
대구시는 18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스마트 공원인 ＇IoT See Park＇ 개장행사를 개최했습니다.
‘IoT 씨 파크’는 안전, 편의, 친환경 공원 조성을 목표로 사물인터넷․인공지능․증강현실․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9개 서비스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공원에는 위험요소를 스스로 감지하는 인공지능 CCTV와 대화형 비상벨, 자동 밝기조절 기능을 갖춘 스마트 가로등을 설치했습니다.
또, 역사교육 콘텐츠를 증강현실로 접할 수 있고, 미세먼지 센서를 비롯해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태양광 벤치, 화재감지와 쓰레기 적재량이 체크되는 스마트 쓰레기통 등이 설치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마트 공원인 ‘IoT 씨 파크’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친환경 기술을 적용해 공원 이용 시민의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공원관리의 첨단화를 이뤄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