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9호(2017-08-01)
한때 대구 섬유산업의 상징이었지만, 외환위기로 대구를 떠났던 갑을그룹에 다시 고향인 대구를 위한 투자를 추진합니다.
* 자막 – 갑을그룹과 투자협약 체결
대구시와 갑을상사그룹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포괄적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갑을그룹은 대구의 의료와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 물, 에너지산업 등 미래 전략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 진출에도 대구시와 함께 노력할 예정입니다.
갑을그룹은 또,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도 업무협약을 맺고, 대구시 의료관광과 지역 병원의 해외진출 등 대구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매출 2조원 대 그룹으로 재기에 성공한 향토기업인 갑을그룹이 대구가 육성 중인 신사업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