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3호(2017-07-11)
대구시가 행정자치부와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시민불편해소를 위한 규제혁신 현장토론회를 열었습니다.
* 자막 – 규제 혁신 현장 토론회 열어
지난 7일 엑스코에서 열린 규제혁신 현장토론회에는 권영진 시장과 김부겸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시민, 전문가 등 250여명이 참석해 ‘걷어내는 지역규제, 확 살아나는 대구경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신재생에너지 규제개선에서는 하천 고수부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등 4건이, 첨단의료 규제개선에서는 신체장기 이식범위를 팔과 다리까지 확대하는 안건 등 3건이 논의됐습니다.
또, 소상공인 창업지원 규제개선에서는 지역주민이 토론에 직접 참여해 주민불편 해소와 행정처분기준 완화 등 소상공인 창업지원과 주민불편 사항에 대한 규제개선을 요청했습니다.
권 시장은 “규제개혁 토론회가 4차 산업혁명에서 대구시가 선도적 자리를 선점하고, 미래 신규 일자리 창출에 희망의 싹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