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3호(2017-07-11)
대구시설공단은 63m길이의 파도풀과 120m길이의 유수풀, 슬라이드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춘 두류 워터파크를 개장해 다음달 20일까지 운영합니다.
두류 워터파크는 야외매점과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썬베드와 파라솔, 구명조끼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35명의 안전요원을 포함한 72명의 운영인력을 배치하고, 자체수질검사와 전문기관 수질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깨끗한 수질을 확보하고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도 가족형 워터파크 조성을 위해 SNS이벤트와 댄스, 마술 공연 등을 마련하고, 안전한 물놀이 체험, 생존수영 체험교육, 트릭아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두류역과 대명역에서 셔틀버스도 운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