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50호(2017-06-30)
대구시 장애인 기능경기대회가 28일 개막해 사흘동안 대구시민체육관 등 4곳에서 열렸습니다.
* 자막 – 대구시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열려
올해 대회에는 컴퓨터 활용능력, 화훼장식, 시각디자인 등 26개 직종에 203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대회 직종별 입상자에게는 최고 50만원의 시상금이 수여되고, 해당 직종의 기능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오는 9월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집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5년과 2016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2회 연속 종합 1위의 영예를 차지해 기능 인재도시 대구의 위상을 확립하고, 장애인 기능향상 및 인식개선에도 크게 기여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불굴의 의지로 장애를 극복해 전문기능을 연마하고 획득한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대구시는 장애인 복지 일자리와 고용안정 사업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