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영상뉴스 제48호(2017-06-23)
권영진 시장은 20일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찾아 ‘대구시민의 먹는 물’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 자막 – 권시장, ＇대구시민 먹는 물＇ 현장 안전 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4대강 보 상시개방 후 낙동강 수위가 낮아졌고, 낙동강에 남조류 개체수 증가에 따라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른 것입니다.
권 시장은 대구시민에게 제공되는 먹는 물 공급 및 생산시설인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방문해 녹조제거 대응 및 안전한 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낙동강 조류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조류물질 검사주기를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원수 검사항목을 160개에서 205개로, 정수 항목은 200개에서 270개로 확대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시는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