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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영상뉴스 제48호(2017-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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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낙연 국무총리가 녹조 피해 점검을 위해 대구를 첫 방문했습니다.

* 자막 – 이낙연 국무총리, 녹조 피해 점검차 대구 첫 방문

2. 권영진 시장이 ‘대구시민의 먹는 물’ 현장을 찾아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 자막 – 권시장, ＇대구시민 먹는 물＇ 현장 안전 점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행복, 창조대구입니다.’의 정민정입니다.
첫 소식 전해드립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방문해 녹조 피해를 점검했습니다.

* 자막 – 이낙연 국무총리, 녹조 피해 점검차 대구 첫 방문

지난 21일 대구를 찾은 이 총리는 첫 일정으로 강정고령보를 방문해 녹조발생 현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또, 현장에서 채수 등을 통해 녹조상황을 점검하고, 보 개방상황과 어도를 시찰하는 등 현장밀착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이후에는 매곡정수장을 찾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시찰하고 물 관리상황과 수질관리 현황을 살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이 총리와 현장을 동행하며 대구 취수원 낙동강 상류이전, 글로벌 물산업 허브도시 조성, 대구경북 통합공항 건설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지원을 건의했습니다.

권 시장은 이 총리의 첫 지역방문을 통해 대구시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수질문제를 함께 고민함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습니다.
 
             
  권영진 시장은 20일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찾아 ‘대구시민의 먹는 물’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섰습니다.

* 자막 – 권시장, ＇대구시민 먹는 물＇ 현장 안전 점검

이번 점검은 지난 1일 4대강 보 상시개방 후 낙동강 수위가 낮아졌고, 낙동강에 남조류 개체수 증가에 따라 강정고령보에 조류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됨에 따른 것입니다.

권 시장은 대구시민에게 제공되는 먹는 물 공급 및 생산시설인 강정고령보와 매곡정수장을 방문해 녹조제거 대응 및 안전한 물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낙동강 조류경보 ‘경계’발령에 따라 조류물질 검사주기를 주1회에서 주2회로 늘리고, 원수 검사항목을 160개에서 205개로, 정수 항목은 200개에서 270개로 확대해 감시하고 있습니다.

권 시장은 “대구시는 최첨단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어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서 한 주간 시정단신을 알려드립니다.>

* 자막 –  전국최초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 출범

대구시는 20일,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재산업 융합 발전을 위한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을 출범했습니다.

유니언은 200여 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라믹융합, 금속응용, 고분자소재, IT·전장 등 4개 기업분과와 분과별 전문기관, 운영사무국으로 구성됩니다.

유니언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소재산업 융합 통합체계 구축, 기술개발·사업화 과정에서의 수평적·개방형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합니다.

또, 금속, 화학, 세라믹, 기계, 섬유 등 국가 5대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와의 연계도 수행합니다.

* 자막 – 대구시의회와 지방공기업 장에 대한 인사청문 협약 체결

대구시와 대구시의회는 20일, 대구시 산하 5대 공기업 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법제화 되지 않아 어려움이 있던 권영진 시장의 공기업 인사혁신 의지에 대구시의회가 뜻을 함께 한 것입니다.
  시장이 후보자를 선임하고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하면 의회는 15일 이내에 인사청문위원회를 구성해야 하며, 시장은 의회가 제출한 경과보고서를 참작해 임명 여부를 결정하되 반드시 경과 보고서를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시는 이날 협약으로 오는 7월 이후 신규 임명하는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부터 인사청문을 실시하게 되며, 청문범위 등 구체적 실행방안은 향후 대구시와 시의회가 협의해 결정할 방침입니다.

* 자막 –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성황리에 폐막

지난 2일 개막한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1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20일 폐막했습니다.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굿모닝 씨어터!＇가 대상작으로 선정됐고, 전남 대표극단 파도소리가 대통령상인 대상을, 대구 극단 고도가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에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극단을 비롯해 국내외 48개 극단이 참가했고, 48작품, 122회 공연에 평균 객석점유율 80%이상, 관람객수 3만 2천명을 기록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성공적인 실적을 거뒀습니다.

* 자막 –  ㈜대창모터스와 미래차분야 기술개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대구시와 ㈜대창모터스는 22일 시청 별관에서 미래형자동차 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를 통해 대창모터스는 지역 자동차 관련 지원기관·기업과 협력하고, 향후 대구시 미래자동차 분야 사업 참여시 대구지역에 투자해 생산라인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또, 대구시는 제반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지역에서 생산·판매하는 초소형 전기차에 대해 구매자 보조금을 추가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차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연구 및 기술개발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대구가 전기자율차 선도도시로 앞서 나가는 것은 물론 지역기업의 발전 및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대구 게시판입니다.

대구시가 ＇제37회 대구시 문화상＇ 후보자를 7월 25일까지 공개모집합니다.

문화상은 학술, 예술, 문학, 언론, 교육, 체육 등 8개 부문으로,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으로, 각 분야별로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이를 발굴해 시상합니다.

후보자 접수는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이 추천해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문화상 시상은 9월까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 자막 –  제37회 대구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접수

▶ 수상자격 : -2년이상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자
               -사망한 자로 과거 2년 이상 대구시에 거주한 자
               -타 시·도 및 해외거주라도 대구시 문화발전에 현저히 기여한 자
  ▶ 수상부문 및 인원 : 8개 부문 8명
                      (학술 Ⅰ, 학술Ⅱ, 예술Ⅰ, 예술Ⅱ, 문학, 언론, 교육, 체육)
  ▶ 추천기간 : 2017. 6. 21~ 7. 25
  ▶ 접수방법 : 각 분야별 관련 기관·단체장 추천 후,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 접수
  ▶ 문  의 : 대구시 문화예술정책과(☏ 053803∼3734)
    
대구지역에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올해 첫 발견됐습니다.
야외활동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뉴스를 마치겠습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대구시는 20일, 전국 최초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소재산업 융합 발전을 위한 ‘소재산업 융합 유니언’을 출범했습니다. 유니언은 200여 개 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세라믹융합, 금속응용, 고분자소재, IT·전장 등 4개 기업분과와 분과별 전문기관, 운영사무국으로 구성됩니다. 유니언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소재산업 융합 통합체계 구축, 기술개발·사업화 과정에서의 수평적·개방형 네트워크 협력 강화 등을 지원합니다. 또, 금속, 화학, 세라믹, 기계, 섬유 등 국가 5대 소재·부품 융합 얼라이언스와의 연계도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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